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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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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4 [2023년 붉은보석 개발자 노트 안내] 등록일 2023-04-19 10:35
작성자 붉은보석 조회수 4566




안녕하세요. 모험가여러분, 붉은보석 개발팀의 L입니다.

 

지난 2월 이후 다시 한번 인사 드립니다.

 

우선, 간담회 이후 추가 Q&A에 대한 답변이 지연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모험가분들께서 정말 많은 의견을 보내주셨고, 진심 어린 충고와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까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읽어 보았습니다.

다만, 상당수의 의견들이 서로 상충하는 니즈를 담고 있었고,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도록 폭넓게 검토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다소 오랜 시간과 고민이 필요했던 점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상세한 계획을 전부 말씀드리는 것은 어렵지만, 더욱 양질의 콘텐츠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겠으며

아쉬운 마음이 드시는 부분에 대해서는 모험가님의 너른 마음으로 양해를 부탁 드립니다.

 

지금부터는 2023년 4월부터 2023년 하반기까지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내용들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2023 상반기 주요 업데이트 사항]


232월 쾌속성장 업데이트를 통해 협회 장비 강화 시스템 및 모험단 코인, 다차원의 결정 소모처 추가, 디멘션 허브확장 및 개선

프리미엄 필드 개선 및 이계 몬스터 추가, 복귀자 퀘스트 보상 개선 스펙으로 모험가분들을 찾아 뵈었습니다.


간담회를 통해 다수의 모험가 분들께서 신규/복귀 유저가 적응할 수 있도록 성장 허들 완화의 필요성 대해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지난 2월 업데이트는 모험가 분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반영한 결과입니다

튜토리얼이나 가이드도 꾸준히 개선해 나갈 예정이며, 다른 콘텐츠역시 마찬가지로 검토를 진행 중에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2023년 상반기 중 계획하고 있는 업데이트 방향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안내 드립니다.


 

1. 네폰 크리처 신화 등급 및 초월 시스템 추가

4월 업데이트에서는 기존 전설 등급의 상위인 신화 크리처와 초월 시스템 추가를 통해 모험가 여러분의 스펙업 수단을 확장하고자 합니다.

신화 크리처는 전투를 보조하는 전용 스킬과 서브 패시브 3개를 기본으로 보유하여 전설 대비 우월한 능력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초월 시스템은 같은 등급의 동일한 크리처를 재료로 사용해 레벨 최대치 및 패시브 레벨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활용처가 부족한 중복 보유 크리처를 통해 추가적인 스펙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두고 있습니다.


[신화 등급 크리쳐 컨셉아트]

 


 

 

2.  토벌시스템 개편 및 주간 토벌 보스 추가

토벌의 분류를 정비하여,각 분류 별로 역할과 보상을 명확하게 하고자 합니다

또한, 토벌 콘텐츠가 보상과 스펙의 목표점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다양한 보스를 추가해 나갈 예정입니다.

 

  - 일일 토벌

     기존의 협회 토벌로 쉬운 난이도를 가졌습니다. 매일 입장이 가능하고, 775ULT 장비가 주요 보상입니다.

  - 주간 토벌

     기존의 필드 토벌(게리오 악몽/슈라그 절망)이 편입되며, 4월 업데이트로 아스타로트가 추가됩니다

     주 1회 입장이 가능하고, 토벌 전용 반지가 주요 보상입니다.

     토벌 전용 반지는 기본 접두사 시스템과 별개로 독립적인 옵션 3(적 치명타 저항 감소, 마법 강타 대미지 증가

     PvP 공격력/방어력 등)가 랜덤 부여됩니다

     좋은 옵션일수록 부여 확률을 낮게 설정하여, 꾸준히 주간 토벌을 클리어해야만 파밍할 수 있도록 안배하였습니다.

     또한, 기존협회 및 필드로 분리된 토벌 입장 방식을 하나의 UI로 통합하여 편의성을 개선합니다.

 


3. 20년 이벤트와 신규 히든 스페셜 코스튬

다가오는 5, 붉은보석의 20주년을 기념하여 특별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를 안내 드리고자 합니다.


   - 20주년 나무 성장 이벤트

     미션 수행을 통해 나무를 성장시켜[1000ULT 무기 선택권] [20주년 기념 반지] 등을 보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20주년 기념 반지의 경우, 원하는 접두사 옵션을 선택 부여할 수 있도록 하여 

     게임 초반 성장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 서바이벌 모드 미니게임

    간담회를 포함한 모험가 여러분들의 의견 중, 레벨, 스펙과 무관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수렴, 검토하여

     20주년을 기념하여 미니게임을 선보이려 합니다

     10~20명의 모험가분들이 서바이벌 필드로 이동하여 몬스터 사냥, 보물상자 탐색 및 PvP를 통해 전략적으로 생존 경쟁을 하는 게임입니다.

    > 캐릭터는 클래식 버전의 외형을 적용하여, 추억의 모습을 보실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 참여 보상으로는 [20주년 나무 앉기 이펙트][20주년 파인베리]가있으며, 순위권에 든 모험가 분들을 위한 특별 보상도 준비 중입니다.

 

이외에도, 모험가 여러분들의 스펙 상승 및 성장에 도움이 되는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 드립니다.


[개발 단계의 서바이벌 모드 스크린샷]




 

아울러, 지난225월 선보인 히든 스페셜 코스튬 메카웨어의 다음 라인업으로정령의 지배자시리즈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정령의 지배자 컨셉아트]

 

 

  

4. 투사 밸런스 개편

195월 이후, 큰규모의 밸런스 조정이 없었던 투사의 밸런스를 개편합니다

그동안 모험가 분들이 보내주신 의견을 참고하여, 투사의 개성과 매력을 살리며 성능적인 부분도 만족하실 수 있도록 검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점은 개선되고 다양한 세팅을 시도할 수 있도록 변모한 투사는 6월에 만나실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5. 1250 레벨 구간 디멘션 허브 추가 야티카누 필드 정책 정비

232월에는 신규/복귀 모험가 분들께서 어려움 없이 정착하실 수 있도록 비교적 낮은 레벨 구간의 성장 허들 완화를 우선 적용하였습니다.

1250레벨 이후 성장이 점차 어려워지는 점에 대한 모험가님  의견에 대해 검토를 진행하였고,

더욱 많은 모험가 분들께서 우포스마이어에 도달하실 수 있도록 디멘션 허브를 추가하여 성장 허들을 완화하고자 합니다

또한, 기존 야티카누 필드의 정책을 정비하여 사냥 효율을 상향하고자 합니다.

 


[2023 하반기 주요 개발 방향]

 

1. 콘텐츠 추가 및 개선

하반기 반영을 검토 중인 콘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규 최상위 필드 및 정예 토벌 추가

  - 1100 레벨 구간 정예 토벌 추가

  - 주간토벌 확장

  - 도안서 개선 및 추가

  - 미니펫 시스템 개선 및 추가

 

아직 큰 틀에서의 구상 단계인 까닭에 좀 더 구체적인 설명을 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다음 개발자 노트를 통해 보다 상세히 설명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 캐릭터 밸런스 패치

23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캐릭터 밸런스 패치는 지속 진행될 예정입니다

투사에 이어 마총사의 밸런스 전면 개편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외 캐릭터에 대한 밸런스 조정 또한 지속적으로 검토 중이며, 추후 보다 구체적인 내용으로 안내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2023년상/하반기에 반영될 콘텐츠의 추가, 개편 스펙에 대해 말씀드렸습니다.

앞서 설명 드린 개발 방향을 통해 23년 붉은보석의 행보에 대한 궁금증이 어느 정도 해소되셨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모험가 분들께서 평소 주시는 의견이나 간담회에서 질의 응답한 내용들이 모두 반영되지는 않은 점에 대해 양해의 말씀드립니다.


PvE/PvP콘텐츠 추가 및 개선, 캐릭터 밸런스 조정, 편의성 개선, 서버 통합, 신규 상품 추가 등 이외에도 다양하고 구체적인 

모험가 여러분의 의견은 하나하나 정성을 다해 고민과 검토를 다하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 혹은 문제의 상충 등 엮여 있는 이슈들을 정리하는 과정에 

예정보다 많은 시간이 투입되는 점에 대해 죄송한 마음입니다.


오랜 시간의 검토와 준비가 필요한만큼 구체적인 스펙과 목표 일정에 대한 확답을 드리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습니다

확실한 것은 붉은보석 개발 방향성을수립하는 과정 속에서 모험가 분들의 귀중한 의견을 참고하고 있다는 점이며

앞으로 더욱 양질의 콘텐츠로 보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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