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5년부터 지금까지 강신만 키운 프란델 서버 고통의사술사(공카 닉은 뻐덕에서 고통의시리즈로 변경)
이벤트 겸 마침 이전에 네이버 공식 카페(이하 공카로 표현)에 적은 스트레인지 컨저러 관련 육성법을 좀 손봐서 여기에 올려봅니다.
부족한 부분이 없지않아 있을 수 있지만 나름 지금까지 키우고 개편되고 나서 계속 스트레인지 컨저러를 했기에 강신술사(스트레인지 컨저러)에 관심 있는 분들을 위해 써봤습니다.
1. 스트레인지 컨저러란?
스트레인지 컨저러는 전직이 나오기 이전엔 보통 '죽향 강신' 혹은 '즉사 강신'이라고 불렸으며 그나마 평범한(?) 강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죽향의 추뎀과 어농으로 바낀 스텟+그에 따른 부가효과로 딜뻥을 하고 진 무명공으로 적의 뚝배기를 깨부숩니다.
개편 이전에는 적당한 선에서 물리 마법 둘다 띄울 수 있게 됬지만 개편된 현재는 꽤나 큰 노력이 있어야 되기에 물리(이하 물컨으로 표현) 혹은 마법(이하 마컨으로 표현) 대미지 중 한쪽을 선택해서 육성해야됩니다.
2. 스트레인지는 무슨 스킬 쓰나요?
일단 스트래인지로 전직하게 되면 '흡혈공'이라는 패시브가 생깁니다.
물리 피해의 3% 체력 회복이라는 간단한 효과입니다.
이는 개편 전에는 스트레인지의 생존력을 극대화시켜줬으며 개편 이후에는 밑에도 있지만 평타가 6연타로 바꼈기에 물리컨쪽이야 당연 좋고 마컨의 경우에도 어느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인지 컨저러로 전직하게 되면 가장 먼저 배우게 되는 스킬은 '죽음의 향취(이하 죽향, 전직 전 죽음의 향기는 전죽향으로 표현)'로 효과 자체는 기존과 별 다를바 없습니다.
단지 스킬뎀 자체가 크게 올라서 이전에는 안습했던 죽향딜이 크게 올라갑니다. 다만 죽향의 진정한 존재 의의(?)는 적의 모든 상태 이상 저항력을 최대 75% 깍는다는것에 있습니다.
이를 후술하겠지만 강신의 사냥에 큰 기여를 합니다.
개편 전에는 죽향을 쓴 직후의 지식 등의 수치가 지속시간이 끝날 때까지 지속됬지만 개편으로 인해 이제 실시간으로 적용되어 물컨으로 육성할 경우 대미지 증가보다는 저항력을 깍는데 의의를 두게 됩니다.
또한 이전에는 강신술사의 원소력 저하 외의 아이템에 의한 마법 저하 및 어둠 저하가 적용 안됬지만 개편으로 인해 적용된다는것입니다. 이전에는 이로 인해 고렙 이계 등에서는 딜이 급감하게 되었으나, 현재는 정상적으로 적용되서 마저, 어저에 투자하면 그 만큼 딜이 더 잘 박히게 됬습니다.
물론 마컨은 이게 주딜이지만... 참고로 이번에 완전히 갈아엎어진 섬뜩한 환영에도 죽향이 적용됩니다.
다음은 '어둠의 농간(이하 어농)'입니다.
기존 어둠의 속임수는 자신과 주변 적들의 힘과 지식을, 민첩성과 지혜를 맞바꿔버리는 스킬이였으나 어농으로 바끼게 되면 자신에게만 이로운 부가효과가 적용됩니다.
우선 지식이 힘으로 더 많이 바끼게 되면 무기피해가 100%(!) 증가하게 됩니다.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그냥 데미지 증가보다 무기피해 증가가 더 좋습니다.
반대로 힘이 지식으로 더 많이 바끼게 되면 이전에는 스켈레벨 3 증가라는 잉여로운(...) 효과여서 사실상 개편 전에는 지식을 힘으로 바꾸는 거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으나 개편된 지금은 죽향 스킬 데미지 50% 증가가 붙었습니다! 이로 인해 죽향 자체 딜이 크게 오르는 효과를 볼 수 있게 됬습니다.
의외로 종종 제게 스트레인지 컨저러에 관해 물어보시는 분들 중에 어농을 버려도 되냐고 물어보신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기야 개편 전 힘->지식에 대한 부가 효과가 안좋았으니... 하지만 현재는 죽향딜을 최대로 끌어올리는 중요한 스킬이 됬기에 반드시 써야될 스킬이 됬습니다.
물론 다른 전직의 경우는 안 찍는게 좋은데 다른 전직의 경우 순수 마법 대미지로 딜을 하며 전죽향(죽향은 스트레인지 컨저러 전용 스킬입니다.)의 경우 딜이 매우 낮기 때문에 크게 작용하지 않습니다.
다만 주의점이 있는데 주변에 몹이 있는 상태에서 어농을 쓰고 자신과 적이 정상적으로 어농이 걸려야지(각각 이름 위 버프 및 디버프 창에 아이콘이 뜹니다.) 정상적으로 부가효과를 넣을 수 있으며 물컨의 경우 이전과 같이 주변에 적이 어농에 걸려야 무기피해 100% 증가가 적용되는데 마컨의 경우 동일하지만 필드 이동을 하게 되면 죽향 대미지 50% 증가 효과가 사라집니다. 그렇기에 필드 이동 후에 필히 다시 어농을 걸어줘야합니다.
또한 무기피해의 경우 버프 아이콘이 뜨지만 죽향 대미지는 아이콘이 없어서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충격과 공포의 '진 무명공'.
개편 이전에는 대상 2회, 주변 적들에게 1회 물리피해(참고로 전직 전 스킬인 무명공은 강신의 디폴트 스킬입니다)였는데 개편된 지금은 대상 공격 횟수가 무려 6회로 증가했습니다!!!! 정확히는 대상 3회, 주변에 3회, 즉 이전에 비해 무려 3배 더 많은 공격 횟수를 얻게 됬습니다.
광역으로는 3회 들어가게 되었기에 몰이사냥에서도 이전에 비해 업도적인 효율을 가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물론 다른 광딜 직업군한테는 한참 밀리지만요...)
죽향 딜은 그럼 하나만 적용되냐구요? 아닙니다.
6회의 공격 모두에 죽향이 적용됩니다. 이로 인데 물컨이든 마컨이든 엄청난 딜링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죽향의 데미지가 진 무명공 횟수 *5%만큼 감소하는데, 맥댐 띄울 수 있다는 조건으로 한계돌파 칭호가 없으면 1회 당 14000이 뜨게 됩니다. 다만 이는 어농의 죽향 딜 50% 증가 및 각종 변수로 인해 충분히 커버할 수 있습니다.
자. 여기까지는 전직스킬에 관한겁니다. 일반 스킬 중 어떤것이 좋은지 볼까요?
먼저 반드시 마스터해야할 스킬로는 저하 3인방(정확도 저하, 물리력 저하, 원소력 저하)가 있습니다.
정확도는 대상의 명중률 회피률을 감소시켜 강신이 좀더 안정적인 딜과 인정적인 생존력을 보장합니다.
이 스킬의 존재로 인해 스트레인지는 민첩에 크게 투자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물리력 저하 역시 안정적인 딜과 생존을 보장해주는데, 다른건 몰라도 적의 물리공격력과 방어력을 100% 밑으로 깍을 수 있기 때문에 물리력 저하가 걸린 적이 자신을 때릴 때 1이 뜨는 기적을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고렙 필드나 던전에서는 힘들지만 그래도 들어오는 딜 차이가 확실히 체감됩니다. 왜냐하면 물컨이든 마컨이든 적한테 붙어서 딜해야하기 때문입니다.
원소력 저하는 대상의 속성 저항력(사제의 엘리 아이콘)을 깍는 스킬로 어둠 속성이 주가 되는 강신뿐만 아니라 속성 공격을 하는 많은 캐릭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는 스킬입니다.
아쉽게도 속성 공격력을 깍지 않아서 사냥 시 속성 공격에 유의해야합니다.
사실 저하 3인방 찍으면 그 후는 자기 취향입니다...
제가 찍은걸 예로 들면
레벨 저하는 스킬만 보면 엄청 좋아보이는 스킬처럼 보이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리 좋은 스킬은 아닙니다.
바로 확률이 존재하는데 이 확률 때문에 아무리 죽향으로 저항력을 깍아도 실패 할 수 있으며 거기에 쿨타임 10초도 붙어 있어 사냥시에는 그리 자주 쓰이지는 않습니다.
조련사분들 세뇌 도우미나 강신술로 꼬실 때 쓰는 정도.
강신술은 이번 개편으로 가장 큰 상향을 받은 스킬인데 이전에는 언데드타입 일반 2형 1마리까지만 꼬실 수 있었으나 지금은 언데드 타입 4형 2마리까지 꼬실 수 있습니다!!!
덕분에 이전의 안습한 쌍칼해골이 아닌 다른 언데드(이를테면 큰 해골, 해골마법사)을 끌고 다닐 수 있습니다.
조련사와는 달리 강신술사는 펫에 관한 지원이 매우 적기 때문에 큰 딜량은 기대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없는거 보다는
대미지풀을 통해 강신의 펫은 고기방패용로 쓸 수 있습니다.(간지와 귀여움은 덤)
다만 거슬리는 경우(쓸대없이 전투 걸리거나 매혹 걸려서 하극상을 일으키는 등)도 많으니 유의하세요.
강신술과 대미지풀(그리고 어차피 고렙되면 스포는 많이 남으니)을 사용한다면 마리오네트로 고려해볼만합니다.
이전에는 강신을 빈사(...)상태가 되고 펫 능력치가 강신 능력치의 일부를 흡수하는 형식이라는 쓰래기의 절정(펫이 연금 펫처럼 선공이 아닙니다...)이였으나 지금은 그냥 강신 전용 고추 먹이기(기본 스텟 뻥튀기)가 됬습니다.
그것도 하루 횟수 제한 없는!!!! 이펙트도 고추 먹이기 처럼 펫이 빨게지기도 하고(조련 의문의 1패).
다만 역시 딜링은 기대마시고 강신의 펫은 특기를 쓸 수 없습니다. 이 점 유의하세요.
약화의 경우 자힐하는 몹에겐 하드 카운터인데 힐량의 일정비율만큼 피해를 입히는겁니다.
근데 딜링(특히 흉계)으로 밀면 그만이지만...
한때 논란의 중심(?)에 있는 흉계의 그림자입니다.
개편 이후 대미지 증가, 사거리 증가, 타겟 지정 무제한으로 바끼고 나거 사실상 모든 강신들의 최강의 딜링기기 됬습니다.
무엇보다 최대 12회 라는 엄청난 공격횟수를 자랑하는데...
공격방식이 다소 특이(이것뿐만 아니라 강신술사의 딜 방식은 굉장히 특이합니다.)한데 대상에게 스킬을 사용하면 대상 머리 위에 해골마크가 생기고 잠시 후에 대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근데 그 대미지가 상상을 초월하죠...
사실상 흉계만 걸고 4초 동안 도망만 가면 몹이 알아서 죽기 때문에(...) 회피가 높은 몹이라면 흉계만 걸고 ㅌㅌ하다 보면 어느새 경험치가 되는 기적을 보입니다.(물론 마저 어저 높으면 얄짤 없지만)
얼핏보면 사기 스킬 같지만 단점이 몇개 있는데 우선 최대 공격횟수인 12회를 입히기 위해서는 스킬렙 40 이상이 필요합니다. 이게 왜 문제냐면 스트레인지 컨저러는 스킬렙을 그리 많이 올릴 필요가 적은 전직이기 때문이죠.
그리고 어떤 몹이든 무조건 최소 4초 후에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강한 몹이든 약한 몹이든.
이는 스켈렙을 아무리 높혀도 최소 대기 시간이 4초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흉계 이외의 스킬로 4초 안에 때려 잡을 수 있는 몹이라면 흉계보단 죽향 발린 진 무명공으로 잡는게 더 빠릅니다.
또한 적에게 주는 대미지에 가려져 있어서 그렇지 스킬 효과를 보면 알겠지만 자신을 어둠 속성 대미지로 자학하기 때문에 초당 일정량의 대미지가 들어갑니다.
다행히 자신이 받는 대미지는 지식 등이 적용 안되긴하지만 체력이 적은데 너무 많은 몹에게 흉게를 걸다가 자기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 점 유의해야합니다.
이번 개편으로 스킬 자체가 바낀 섬뜩한 환영입니다.
이전에는 주변에 적들을 중독(...)시키고 그걸로 영감을 받아 cp를 충전한다는 스킬이였는데, 지금은 법사의 파이어볼트처럼(정작 이펙트는 파이어볼을 검게 칠한거지만) 단일 대상에서 원거리 어둠 속성 대미지를 입히는 평타스킬로 바꼈습니다.
사실 스트레인지는 진 무명공 덕에 이 스킬이 필요없긴 하지만 멀리 있는 적 하나만 끌고 싶다면 이 스킬을 쓰면 됩니다.
참고로 위의 죽향에서도 언급했지만 환영에도 죽향이 묻어납니다.
그외 에는 다른 전직 스킬 등 진짜 지기 취향입니다...
스킬 트리의 경우
죽향(죽음의 향기) 마스터->저하 3인방 자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정도->무명공 마스터->어속 마스터->전직 전까지 스킬 포인트 모으기->전직 시 죽향(죽음의 향취) 마스터->진 무명공 마스터->어농 마스터->저하 3인방 마스터->이후 자기 입맛대로 찍기
3. 템은 뭐 끼나요?
우선 저도 제가 원하는 세팅이 완전하지 않나는것에 대해 말씀드리고 전 고자본 유저가 아니고 지난 수년 동안 운과 끈기와 노다가로 지금까지 템을 맞췄다는 것을 미리 말씀드립니다.
스트레인지, 아니 모든 강신의 경우 가장 중요한 건 바로 공속입니다.
무조건 3프래임맞춰야 뭐든지 됩니다.
공속 낮으면 강신술사는 아무것도 아니게 됩니다.
템의 경우 간단히 말씀드리겠습니다 물컨은 물리늑인, 마컨은 흑마처럼 맞춘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늑인과 흑마 전용 템은 못 끼고 그들과 완전히 똑같이 맞추라는것이 아니라 적절히 절충해줘야합니다.
목걸이의 경우 딱히 3프래임 맞추기가 빡빡할 경우 셋트템으로 땜빵이 가능한데 120렙 세트(방열장갑)은 공속 20%, 330렙 세트(자하계-악마세트로 알고 있습니다)는 공속 35퍼가 붙어 있습니다.
물론 3프래임 맞추기 널널하시다면야 다른 템 끼셔도 무방합니다.
아니면 저자본의 영원한 친구인 탄틸세트(2셋이면 공속 15% 확보 가능)을 이용한다거나...
보조 장비의 경우 철갑탄 외에는 선택지가 없습니다(에초에 낄 수 있는 보조무기가 공주 탄환류뿐이기 때문에). 근데 철갑탄 쓰는 이유가 공속 10% 붙은 거라서...(물컨면 그래도 다른 옵 챙길 수 있지만 마컨은...)
무기의 경우 강신술사는 일부 무기(활, 총, 연금)을 제외한 대부분의 무기를 착용 가능합니다.(물론 이터널과 같은 전용 무기는 사용불가)
개인적으론 물컨의 경우 천번지복(투사 무기), 마컨의 경우 드래곤브래스(전사 무기)가 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드래곤브래스의 경우 엄청난 어저 마저 덕에 역댐(너무 높은 대미지는 아예 들어가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행히 강신술사 개편과 동시에 적용된 협회코인 장비의 등장으로 어느정도까지는 협횝템+협되접두사로 충분히 사냥이 가능합니다.
저도 협회 접두사는 쓰고 있는데 굉장히 좋더군요 무엇보다 자본에 대한 부담이 없어서...
이전 글에도 많은 분들이 코인템은 뭐 쓰는게 좋은지 물어보시길래 제가 직접 확인해본걸로는
무기: 별똥별 or 지옥의 봉인구(마컨)/지옥무투전(물컨)
보조: 아무거나(저는 개인적으로 네이팜탄 추천합니다.)
목: 스트레이 스토커
머리: 정령왕 or 다크 바이져
귀걸이: 취행따라(진짜로...)
벨트; 인스턴트 에이드 or 인쿼지터 or 보릿고개
손: 폼가드 or 버터플라이 스팅
갑옷: 시린 인트루더
발: 레더 힐
반지: 전부 태극지환(마컨)/전부 하드 피스트(물컨, 다만 기본적으로 격반에 붙은 밀리 캐릭터 공격력 증가는 적용 안됨)
협회 접두사에 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말씀드리자면, 무기에 증뎀 100%가 있어서 마컨보단 물컨이 더 효율적입니다.
그 외에 협회접두사를 이용해서 부족한 민첩이나 지혜를 올릴 수 있지만 5/1(레벨 5당 스텟 1증가)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레벨이 되야 효과를 볼 수 있고 한 장비에 같은 접두사를 붙을 수 없기에(예를 들어 무기에 증뎀 접두사를 두개 이상 붙이는건 불가능) 스텟 접두사는 어느정도 레벨이 된다면 쓰는게 좋을거 같습니다.(개인적으론 전직레벨즈음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역시 어농의 존재로 인해 물컨의 경우 지식을, 마컨의 경우 힘을 가야되며 여기에 민첩이나 지혜(330셋 목걸이 또는 어느정도 명중률 보정을 위해)를 맞추고 그 이후에는 취향껏 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그리고 남는 부위에는 증체와 방어력을 걸면 됩니다.
제가 그렇게 쓰고 있기도 하고...
4. 스텟은 어떻게 찍나요?
다른 강신과는 달리 물컨과 마컨으로 나눠지는데, 보통 물리는 힘, 마법은 지식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위에도 언급했듯이 스트레인지는 어농의 존재로 인해 이를 반대로 찍어야 부가 효과의 시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헛갈리시는 분들은 간단히 법사와 늑인과의 스텟 변경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즉 다른 스텟의 경우 필요한 수치만 찍고(길드, 메인보상, 템 등으로 커버 가능) 물컨은 지식(어농으로 힘으로로 바낌+무기 피해 100% 증가), 마컨은 힘(어농으로 지식으로 바낌+죽향 데미지 50% 증가)로 가면 됩니다. 그 외에는 역시 취향 차이입니다.
좀 더 자세히 보자면 기본적으로 민첩과 지혜를 350정도는 되야합니다. 물리 평타 쓰는 주제에 민첩이 왜 이리 냦냐고 할 수 있지만, 정확도 저하의 존재로 인해 그리 높은 민첩이 요구되지 않습니다. 근데 왜 뜬금없이 지혜를 올려야되는 이유는 어농으로 민첩과 지헤가 바끼기 때문입니다.
특수한 경우가 있는데 카리스마와 건강이 있습니다.
카리스마는 주로 강신 관련 세트템이나 전용갑옷 착용을 위해 필요합니다. 때문에 필요한만큼 세팅하면 될것으로 봅니다.
건강은 pvp용으로 쓰거나 악마를 병행할 경우 필요합니다.
다만 많은 노력을 통해서 좋은 템을 사용하실거라면 민첩이나 지혜, 카리스마도 어느정도 높아야(보통 500은 잡아야됩니다.)
개편과 동시에 패치된 협회접두사로 스텟에 대해서는 무, 저자본 유저분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자신의 자본 등의 상황에 따라 잘 생각해서 템이나 스텟 등을 맞춰야된다는 겁니다.
다른 유저분들만 따라가다가 괜한 스트레스만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 저를 포함한 다른 유저분들의 글은 참고 정도로만 하시고 자신이 직접 경험하면서 맞추는것도 하나의 재미라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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